찬연했던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중화인의 역사로 둔갑시켜 버린 그들은 이후 우리 정부나 언론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백두산과 심지어 한강유역까지 역사적 침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황제국을 선언하고, 거대한 고구려의 고토를 회복하고자 햇던 천추태후에게 주목한다. 아울러 그 시기, 도무지 적수가 없었던 대륙의 패자 거란에 대항하여, 무려 세차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위대한 선조들을 반추
해 보고자 한다.
대 고려의 이상을 품고 황제국을 선언한 천추태후와, 강동 6주를 우리 강토로 만든 협상의 귀재 서희와. 귀주대첩으로 거란 사상 최악의 패배를 맛보게 한 강감찬의 위용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 민족의 자긍슴과 지존을 높이려 하는 것이다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taehoo/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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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감독/연출이종한
주요출연배우최성호,신구,나문희
촬영작품 소개동서양의 대면을 시도하고 한국사상을 서구에 심었던 이미륵의<압록강은흐른다>는 동양의 정서가 풍기는 인간미 넘치는 소설을 원작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평화에 관한 이야기홈페이지 : http://tv.sbs.co.kr/amnok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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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감독/연출김진만,최병길
주요출연배우송승헌,연정훈,박해진,이다해,이연희,한지혜,유동근,조민기,
촬영작품 소개잃어버린 마음을 되찿고 영혼의 뿌리를 뒤흔드는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엇갈린 운명으로 두번의 인생을 거듭 살아내야만 하는 두가문의 파란의 가족사를 통한 진정한 휴머니즘 드라마...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drama/eastof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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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감독/연출장태유,진혁
주요출연배우박신양,문근영
촬영작품 소개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김홍도는 서당과 씨름등의 생동감 넘치는 풍속화 뿐 아니라, 거대한 의궤(궁중의식을 기록한 그림), 수묵화, 그리고 자신의 노년을 사실적으로 그린 자화상에 이르기가지 다양한 그림을 남긴 역사항 가장 유명한 조선의 화가이다.또한 세련된 필치로 남녀간의 애정을 다룬 그림으로 유명한 신윤복은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그의 그림이 인쇄된 그림엽서나 달력 한번 보지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현대에까지, 아니 현대에 와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도대체 이 두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거일까?신윤복에 대한 기록은 왜 모조리 사라져 버린 것일까?그러나, 다행이다. 그의 기록은 사라졌으나 그림만은 온전히 남아있다이제 그의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조용히.. 그림속에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그림 속에 은밀히 숨겨졌던 김홍도와 신윤복의 사랑이야기홈페이지 : http://tv.sbs.co.kr/hwa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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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
감독/연출 이진서,송현욱
주요출연배우유다인,문보령,이준,김동건,한여운,김영준
촬영작품 소개여자라서 행복했을까?압박과 설움의 굴레, 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의 바람이 불어닥치던 1960년대여전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청춘까지 억압당해야 했던 우리 할머니, 엄마들,그녀들은 과연 여자라서 행복했을까?남자라서 자유로웠을까?여자를 구속하는게 남자의 능력으로 치부되던 그 시절, 가장의 이름으로 처자식을 먹여살리고 거느려야했던 남자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혹시 그들의 특권처럼 여겨졌던 가장의 자리가 오히려 굴레가 되었다면 그들의 행복이 여자들의불행을 담보로 한 것이라면 그들은 진정 남자라서 자유로웠을까?그럼에도 그시절 행복하지 못해도 살 수 있었고 자유롭지 못해도 살만했다면, 그건 아마 징그러울 정도로 끈끈한 가족애 때문일 것이다.애증이 공존하는, 그러나 미움이 결코 사랑을 당해낼 수 없는, 가족의 미덕을 놓치지 않고자 한다.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chung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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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일지매
감독/연출황인뢰
주요출연배우정일우, 윤진서
촬영작품 소개정보 시대의 대중은 더 이상 친숙한 영웅담에 열광하지 않는다.우리 사서 속의 굵은 글씨가 아닌 행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이유이다.역사는 일지매라는 의적이 탐관오리의 재물을 털어 양민을 구제하여 매화 가지를 표식으로 남겼다는 단 한 줄의 기록만을 단출하여 남겨두었다.그러나 일지매는 자신의 족적을 지우는 대신 한 가닥 매화꽇 가지를 놓고 가는 멋을 아는 앞선 이였다.그 장한 흔적과 사연들을 집요하게 추적해 보고자 한다.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drama/iljim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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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
감독/연출신창석
주요출연배우채시라,김석훈,최재성,이덕화, 김호진
촬영작품 소개찬연했던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중화인의 역사로 둔갑시켜 버린 그들은 이후 우리 정부나 언론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백두산과 심지어 한강유역까지 역사적 침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황제국을 선언하고, 거대한 고구려의 고토를 회복하고자 햇던 천추태후에게 주목한다. 아울러 그 시기, 도무지 적수가 없었던 대륙의 패자 거란에 대항하여, 무려 세차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위대한 선조들을 반추해 보고자 한다.대 고려의 이상을 품고 황제국을 선언한 천추태후와, 강동 6주를 우리 강토로 만든 협상의 귀재 서희와. 귀주대첩으로 거란 사상 최악의 패배를 맛보게 한 강감찬의 위용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 민족의 자긍슴과 지존을 높이려 하는 것이다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taehoo/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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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기방 영화관
감독/연출김홍선
주요출연배우김청,권민,여욱환,서영,채민서
촬영작품 소개세워라! 경성사내들의 자존심을, 경성기방 영화관 1920년 경성, 모던한 치색이 시작된다.모던껄과 모던뽀이의 시대, 경성. 자유연애의 시대 경성. 당신의 자존심을 세워줄 그녀들이 온다.정선과 화연, 김선우, 개성댁, 나까무라등 개성있는 배역들이 출연하여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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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감독/연출한준서
주요출연배우한지민, 강지환, 한고은, 류 진
촬영작품 소개1930년대 경성.독립운동과 친일매국의 대결장이면서 동시에 전근대적인 유리관과 근대적인 자유연애가 충돌하던 문화적 전쟁터.현해탄에 몸을 던져 실연의 아픔에 종지부를 찍던 청춘들이 공존했던 시대.그곳에 한남자가 살고 있다.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선우완.십분. 경성 여자들이 내 것이 되는 시간은 딱 십 분, 이라며 동경 유학파출신답게 저스트 텐 미닛! 을 외치고 다니던 이남자가 한 여자를 상대로 기록갱신에 도전한다.천만에 그가 도전장을 던진 여자는 전근대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고전적인 신여성이자,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싸우는 독립투사 나여경이다그런데 한판의 내기로 시작된 이 거짓연애가 서서히 그를 변화시키기 시작한다거짓사랑이 진실한 사랑이 되고, 사랑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이 되고, 연적을 향했던 분노가 공적(일제)을 향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사랑이 조국을 향한 사랑이 되고,데카당스였던 그가 조선의 항일 무장 투사가 되어 간다.신도들이 있다면 간증이라도 하고픈 사랑의 기적을 체험한 이 남자가 지금 우리에게 지극히 도발적인 메세지를 남긴다.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내기위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사랑은 혁명의 가장 강력한 각성제이며, 연애는 지상 최고의 위대한 혁명 전술이라고.그렇다. 이 드라마는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가장 발랄하고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한다.비장한 항일 무장 투쟁사와 경쾌 발랄한 청춘 로맨스의 조합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으나 극단적인 윤리관이 충돌하고, 극단적인 역사인식의 차이가 공존했던 시기였기에 가능한 설정이라 생각한다가장 암울했지만, 가장 자유롭고 모던했던 1930년대 경성의 두 얼굴을, 전형적이고 고루한 시대극의 틀에서 벗어나, 퓨전 시대극 이라는새로운 방식으로 드라마 속에 녹여내 보고자 한다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seoulscand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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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되어만나리
감독/연출전성홍
주요출연배우김윤경,김혁,김미숙
촬영작품 소개70년 대 이후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낸 우리나라는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는 IMF 체제를 무사히 넘기고 IT 강국으로 급부상하며 그 어느 때보다 물질 문명의 풍요를 누리고 있다.그러나 정신 문화를 도외시한 급작스런 경제 성장은 가치관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급기야 사회 전체를 비윤리와 부도덕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고 있는 사회고발성을 나타낸 참신한 드라마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은 바로 6,70년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이다.1930대 후반,아버지 대부터 얽힌 인연으로 세 집안의 2세들이 사랑하고 고뇌하고 방황하고 실패하면서 성취해 나가는 이야기를 격동하는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담아보고있다.주인공들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는 50대 이상의 장년층에겐 향수를 불러일으켜 지나간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 것이고,젊은 사람들에게는 부모 세대가 살아온 세상에 대한이해의 폭을 넓혀 지금 그들이 누리고 있는 이 풍요가 어느 날 갑자기,또는 우연히찾아 온 것이 아님을 깨달게 해줄 것이다.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rive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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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70's
감독/연출이정효
주요출연배우천정명, 주진모, 이요원, 김민정
촬영작품 소개두 여자 패션 디자이너의 꿈과 사랑, 경쟁을 다룬 작품이다.60~70년대 우리나라 정치외교, 패션의 흐름, 역사철학 시대의 센세이셔널을 창조하는 네 젊은이들의 불꽃같은 삶을 통해 시대를 재조명한 드라마이다.6,70년대의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마치 코코샤넬과 호적수였던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경쟁처럼 두 천재여성 디자이너들의 삶과 사랑을 예술적으로 담아내었다드라마에는 '혁명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입는 이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마법 같은 옷'을 만드는 이요원과 '보기만 해도 그 화려함에 숨이 막혀오는 카리스마가 담긴 의상'을 만드는 김민정의 드라마틱한 경쟁담이 기본내용으로 보는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홈페이지 : http://tv.sbs.co.kr/fashion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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