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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감독/연출한준서
출연배우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호
출연배우한지민, 강지환, 한고은, 류 진
개봉/방영일 2007.5~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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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작품 소개

1930년대 경성.
독립운동과 친일매국의 대결장이면서 동시에 전근대적인 유리관과 근대적인 자유연애가 충돌하던 문화적 전쟁터.
현해탄에 몸을 던져 실연의 아픔에 종지부를 찍던 청춘들이 공존했던 시대.

그곳에 한남자가 살고 있다.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선우완.
십분. 경성 여자들이 내 것이 되는 시간은 딱 십 분, 이라며 동경 유학파출신답게 저스트 텐 미닛! 을 외치고 다니던 이남자가 한 여자를 상대로 기록갱신에 도전한다.
천만에 그가 도전장을 던진 여자는 전근대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고전적인 신여성이자,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싸우는 독립투사 나여경이다

그런데 한판의 내기로 시작된 이 거짓연애가 서서히 그를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거짓사랑이 진실한 사랑이 되고, 사랑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이 되고, 연적을 향했던 분노가 공적(일제)을 향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사랑이 조국을 향한 사랑이 되고,
데카당스였던 그가 조선의 항일 무장 투사가 되어 간다.

신도들이 있다면 간증이라도 하고픈 사랑의 기적을 체험한 이 남자가 지금 우리에게 지극히 도발적인 메세지를 남긴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내기위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사랑은 혁명의 가장 강력한 각성제이며, 연애는 지상 최고의 위대한 혁명 전술이라고.

그렇다. 이 드라마는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가장 발랄하고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비장한 항일 무장 투쟁사와 경쾌 발랄한 청춘 로맨스의 조합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으나 극단적인 윤리관이 충돌하고, 극단적인 역사인식의 차이가 공존했던 시기였기에 가능한 설정이라 생각한다
가장 암울했지만, 가장 자유롭고 모던했던 1930년대 경성의 두 얼굴을, 전형적이고 고루한 시대극의 틀에서 벗어나, 퓨전 시대극 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드라마 속에 녹여내 보고자 한다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seoulscand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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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박미영 (☎055-930-8623)
  • 최종 수정일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