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청년새마을연대, 대양초등학교 방문 체육돌봄 축구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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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11-28 100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청년새마을연대,
대양초등학교 방문 체육돌봄 축구교실 운영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최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23년 청년새마을연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천원을 지원받아 지난 27일 ‘체육돌봄 축구교실:리틀 히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청년새마을연대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도시 아동에 비해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은 학교’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한 체육돌봄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선정됐다. 이에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정규현)는 대양초등학교(교장 홍연하)에 축구화, 축구공 등 축구용품(15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육돌봄 축구교실 수업에 공단 직원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대양초등학교 등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 인구소멸에 따른 학령기 아동 급감문제 해소에 동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관내 작은 학교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청년층 주도로 농촌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은 “나이와 세대를 아울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매개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건강한 돌봄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젊은 조직의 강점을 살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지평을 넓혀가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사회공헌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하였으며, 환경정화 캠페인,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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