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11월 18일 설치한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 관청인 우정총국(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현재의 체신기념관 건물)이 서울중앙우체국의 시초이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우정총국의 업무가 중단되었다가 1895년 지금의 종로구 세종로에 한성우체사가 설치되어 업무를 재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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